삼호, 수원 매탄동서 580가구 분양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 계열 삼호(001880)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짓는 `수원 매탄 e-편한세상` 아파트 580가구(아래 조감도)를 오는 28일부터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20-25층 6개동으로 지어지며 ▲82㎡ 40가구 ▲84㎡ 78가구 ▲110㎡ 84가구 ▲116㎡ 96가구 ▲129㎡ 96가구 ▲145㎡ 86가구 ▲161㎡ 10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후 전매가 가능하다.

광교신도시와 직선 300m 거리로 매우 가깝고, 동수원IC, 수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공사중인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선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홈에버, 갤러리아 백화점, 아주대병원 등 편의시설이 많고 법원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단지옆에 원천근린공원이 있으며 단지내에도 중앙광장, 썬큰광장, 오감초화원 등의 조경시설을 꾸밀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번 국도 동수원사거리 인근에서 오는 23일 문을 연다. 청약접수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순위별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 분양문의: 031-267-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