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DA는 7월 등록대수 4360대는 지난해 7월 등록대수인 2987대 보다 46.0% 증가했으며 7월 누적2만9855대는 전년 동월대비 28.8%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95대, 렉서스 564대, 혼다 526대, 메르세데스-벤츠 481대, 크라이슬러 404대, 아우디 349대, 인피니티 279대, 폭스바겐 257대, 푸조 206대, 볼보 170대, 포드 148대 등이었다.
7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137대(26.1%), 2001cc~3000cc 미만 1808대(41.5%), 3001cc~4000cc 미만 1024대(23.5%), 4001cc 이상 391대(9.0%)로 나타났다.
7월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BMW528(305대), 혼다CR-V(253대), 렉서스ES350(236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7월 수입차 등록은 장마 등의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프로모션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