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KT(030200)는 (주)미라콤아이앤씨와 사업협력협정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생산관리(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통합생산관리 솔루션은 국내 중소, 중견기업 전용으로 생산공정관리의 합리화 및 제품의 완성 전 품질관리, 생산비의 절감,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효율적인 재고 평가가 가능하다.
또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다수의 구축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 1위의 MES 솔루션 공급사인 미라콤아이앤씨의 MES 솔루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유열 KT솔루션사업단장은 “MES 솔루션이 국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제조물 책임법의 시행에 따라 제조업체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점차 수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통합생산관리(MES)란 제조업체에서 자재의 입고에서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