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비인후과 전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두경부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배우진 원장이 지난 19일 부천고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경인지회 심포지엄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보험이사를 담당하고 있는 배우진 원장은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원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포괄수가협의회 위원이기도 한 배우진 원장은 “일반 개원가에서는 전문인력의 부재로 인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올바른 청구를 시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심사기준을 명확히 이해하여 부당청구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