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캠페인 공개. (사진=아시아나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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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함께 성장한 주인공 인생 여정을 통해 창립 이후 36년 역사를 표현했다.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주인공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성장기가 담겼다.
아시아나항공은 △2002년 월드컵 특별 기내 방송 실시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2017년 기내 Wi-fi 서비스 도입 등 회사의 주요 연혁과 주인공의 삶을 자연스럽게 배치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광고 영상은 △TV △OTT △SNS △영화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특별 제작한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연다. 아시아나항공과 관련된 사진, 영상, 사연 등을 자유롭게 응모하면 우수 응모자를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을 하나의 세상으로 바라보고 인생의 모든 순간에 아시아나항공이 늘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느꼈던 각자의 추억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