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제휴를 맺고 멤버십 가입자에게 최대 12%의 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U+멤버십 회원들은 2월 매주 토요일에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면세품을 구입하면 최대 12%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주문페이지 중 ‘제휴포인트’ 카테고리에서 U+멤버십(18만 원 이상 구매 시 10%,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2%)을 선택, 카드번호를 조회하면 별도의 포인트 차감 없이 조회만으로도 할인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U+멤버십 회원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의 설렘이 배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제휴는 더 많은 해외여행객이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면세품을 쇼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VIP 고객에게 항공·숙박·레저 등 혜택을 월 1회 무료 제공하는 ‘여행콕’을 연중으로 선보이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진에어 할인(국내선 1만원/국제선 1만5000원), 사전초과수화물5KG 무료 △비발디파크(스키·오션월드) 50% 할인권(현장 발권 시) △쏘카 1만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본인 45%, 동반 최대 3인 3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