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일 0시 기준 신규로 93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받아 67만 6587명(목표치의 84.6%)의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1차 신규 접종자 939명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82명, 화이자 백신은 757명이 투여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61만 9100명, 화이자 백신은 5만 7487명이었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7만 7873명(이하 전체 목표치의 87.8%), 요양시설은 9만 6040명(89.0%), 1차 대응요원은 5만 4628명(72.6%),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9만 297명(82.3%)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5만 7487명(94.0%)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313명(0.5%)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신규 25건(이하 누적 9782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신규 25건(9666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9건(신규 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1건(신규 0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신규 0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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