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휴젤(145020)이 보툴렉스의 미국과 유럽 임상 3상 마무리에 따른 신약 가치 상승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휴젤은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2%(9400원) 오른 49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449억원으로 전년대비 1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25% 증가할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보툴리눔 톡신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톡신 수출 증가와 보툴렉스의 미국과 유럽 임상 3상 완료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76억원, 11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8%, 11.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가를 기존 58만원에서 64만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