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대비 3.08% 오른 4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아모레G(002790)도 전날대비 7.17% 급등한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 마진율 하락과 성과급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이 영업이익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매출 성장률과 매출성장을 동반한 투자, 면세점 성장률, 북미시장 호조 등 실적 내용이 뜯어볼수록 좋다”며 “면세점과 수출 측면에서 올해도 역시 걱정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