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진에어는 부산~다낭 노선을 정기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김해국제공항 2층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또 같은 날 오전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도 시작했다. 하루에 2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발 국제선은 5개로 늘었고, 전체 국제선도 올해만 7개가 증가해 총 20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진에어는 부산~다낭,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7회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12월에도 4개 국제선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다”며 “부산발 노선도 지속적으로 늘려 부산시민의 항공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26일에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진에어의 부산~다낭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마원 진에어 대표(뒷줄 왼쪽 넷째)와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다섯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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