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다낭·오키나와 신규 취항

부산발 국제선 5개로 늘어
  • 등록 2015-11-27 오전 9:27:49

    수정 2015-11-27 오전 9:30:19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진에어는 부산~다낭 노선을 정기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김해국제공항 2층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또 같은 날 오전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도 시작했다. 하루에 2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발 국제선은 5개로 늘었고, 전체 국제선도 올해만 7개가 증가해 총 20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진에어는 부산~다낭,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7회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12월에도 4개 국제선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다”며 “부산발 노선도 지속적으로 늘려 부산시민의 항공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에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진에어의 부산~다낭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마원 진에어 대표(뒷줄 왼쪽 넷째)와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다섯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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