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고객정보 보호강화 나선다

최신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KIS정보통신 협업 '암호화'
  • 등록 2014-08-14 오전 9:13:08

    수정 2014-08-14 오전 9:13:0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종합 화장품전문점인 아리따움은 이달부로 강화된 고객 정보 보호 시스템을 도입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리따움은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회원가입 방식을 태블릿 PC인 갤럭시 탭 PRO 8.4를 이용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정보만을 입력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전까지는 회원가입 신청시 종이서류 작성과 주민등록번호 기입 방식을 사용해왔으나 이번 변경을 통해 고객정보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아리따움 측은 기대하고 있다.

카드 결제 시에도 고객 카드 정보 보호를 위해 KIS정보통신과 협업해 카드번호 및 CVC(Card Validation Code:카드 뒷면에 있는 고유번호)를 암호화하는 ‘세이프 MSR 시스템’을 구축 적용하고, IC카드를 기본 인식하는 POS 시스템도 도입했다.

최성민 아리따움 기획전략팀장은 “최근 산업계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등의 사고로 정보보호에 관한 고객 관심이 커졌다”며 “아리따움은 더욱 확고한 시스템으로 안전한 고객정보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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