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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는 오는 27일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법학관 306호에서 목요특강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2월까지 8개월간 이어진다. 교육과정은 해방 이후 한국의 주요 정치사를 짚어보고 역사적 통찰력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첫 특강은 ‘해방정국과 대한민국의 건국’을 주제로 한다. 임형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해방정국을 다룬다.
목요특강은 경희사이버대 재학생을 포함해 한국 현대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총 10회 강의 중 7회 이상 참석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유경 경희사이버대 NGO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기를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