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대문구 지원 여성 직업능력향상 및 취업교육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대문구 지원으로 진행되는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과정은 4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커리큘럼에 따라 △코딩&AI 로봇(스크래치, 엔트리, 로봇코딩) △3D프린팅·3D프린팅(펜)지도사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제작 △디지털리터러시, 융합메이커, 현장탐방 취업대비 △수업기획, 콘텐츠와 키트 개발, 모의수업, 취업캠프 등을 교육한다.
또한 수료 후 취업을 지원하며, 3D융합프린터코딩지도사(3D펜-2급)와 코딩지도사 1급 중 선택하여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 기간 동안은 휴게실 및 자율학습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교육 참여 및 취업의지가 확고한 서대문구 거주 미취업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원 미달 시 정원의 20% 내에서 타구민도 수강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 접수 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과정은 자부담금 5만 원 이외에 전액 서대문구 지원으로 수강 가능하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로 더욱 가깝게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서대문구 지원으로 진행되는 ‘3D융합메이커스지도사’ 과정을 통하여 융합교육전문지도사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서대문구 지원 여성 직업능력향상 및 취업교육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