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초전도체 테마주 강세…신성델타테크 7%대↑

  • 등록 2024-03-08 오전 9:24:41

    수정 2024-03-08 오전 9:24:41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초전도체 연구진의 후속 연구 발표 이후 내림세를 보이던 초전도체주가 장중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전 거래일보다 7200원(7.09%) 상승한 10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서남(294630)은 12%대 급등하고 있고 덕성(004830)은 4%대, 모비스(250060)파워로직스(047310)는 3%대 오르고 있다.

최근 초전도체주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연구진이 후속물질 연구 결과를 내놓은 이후 폭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연구 결과 발표 이전에는 오히려 기대감에 급등세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 5일 임관헌 신성델타테크 부사장이 소유하고 있던 지분 1만4000주를 장내 매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지난 4일 열린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APS) 학회에서 김현탁 윌리엄앤매리대 교수가 ‘PCPOSOS’를 발표하고 있다.(자료=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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