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084730)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블랙박스 부문 7년 연속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전반적인 만족도 30%, 요소 만족도(고객경험품질) 50%, 재구입(이용) 충성도 20% 비율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아이나비는 계속해서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팅크웨어는 올해 2CH Q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8000’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대중화와 외부 연동 서비스인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 베타 버전 출시까지 업계 기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뿐 아니라 팅크웨어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다양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제품 시연과 상담, 구매, 장착, AS(사후관리)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본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뢰도와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아이나비가 7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에 선정됐다”며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신경 쓴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