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전 주택형 마감…1순위 평균 119.55대 1

123가구 일반공급 물량에 1만4705건 접수…식지 않은 청약열기
  • 등록 2020-07-16 오전 8:39:05

    수정 2020-07-16 오전 8:39:05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9.5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1순위 청약에는 123가구(특별공급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4705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11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10 부동산대책 이후 첫 서울권 분양에서 세자릿수 경쟁률이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A 88.76대 1(21가구 공급 1864건 접수) △전용면적 59㎡B 92.42대 1(60가구 공급 5545건 접수) △전용면적 59㎡C 82.38대 1(32가구 공급 2636건 접수) △전용면적 84㎡ 466대 1(10가구 공급 4660건 접수)의 경쟁률로 전용면적 84㎡ 주택형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분양관계자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이미 조성되어 있는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4호선 길음역을 단지내에서 이용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로써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했다”며 “여기에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단지인 만큼 순조로운 계약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지는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길음역이 향후 계통예정인 강북횡단선의 환승역으로 계획돼 단지는 더블역세권의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계약일정은 오는 23일 당첨자발표 이후 8월 4일부터 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당첨자에 한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일대에 위치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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