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뉴질랜드와 녹용 원산지확인시스템 계약

  • 등록 2016-05-20 오전 9:09:55

    수정 2016-05-20 오전 9:09:55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은 원산지의 확실한 검증을 위해 뉴질랜드사슴협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원산지확인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뉴질랜드사슴협회의 원산지확인시스템은 한국에 수입되는 뉴질랜드 녹용의 원산지를 확인해주는 제도로 뉴질랜드 직수입이 확인된 녹용에만 COO마크를 발급한다. 소비자들은 녹용 제품에 부착된 COO마크를 통해 뉴질랜드산 녹용임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사진=천호식품 제공)
뉴질랜드에서는 녹용을 식품으로 규정, 생산 및 유통 과정을 엄격한 식품 관리 법규에 따라 관리 감독하고 있으며, 사슴과 녹용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산 녹용은 목초와 사료 연구 및 농장 운영방식, 녹용의 효과 연구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검역 체계를 갖추고 있어 동물 질벙의 청정 국가이다. 천호식품은 믿최고 품질의 뉴질랜드 녹용만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녹용호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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