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09540)은 지난 4월 15일부터 주요 피해 지역인 위수(玉樹)현에 6~ 26톤급 굴삭기 10대와 인력을 긴급 투입, 위수현 내 위수루(玉樹路), 허핑루(和平路), 홍웨이루(紅偉路) 등 주요 도로 170km를 성공적으로 복구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진 발생 초기엔 브레이커(지면이나 바위를 깨거나 구멍을 뚫는 굴삭기 부품)가 장착된 굴삭기가 없어 난항을 겪었던 복구작업이 현대중공업의 브레이커 장착 굴삭기 투입 뒤 한층 탄력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붕괴된 주택과 상점, 공공시설 등의 건물 잔해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5월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 때에도 복구 장비 19대와 인력을 현지에 급파해 복구지원에 나섰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이 지역 학교 재건을 위해 700만 위안(한화로 약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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