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지고 싶다면 ‘키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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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08-23 오후 12:10:00

    수정 2007-08-23 오후 12:10:00

[조선일보 제공] ::: 5㎏ 가볍게-키위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과일도 골라 먹어야 한다. 당도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면 합격. 키위를 추천한다. 키위 1개에 열량은 50~60㎉에 불과하면서 식이섬유는 샐러리 4줄기와 맞먹는다. 비타민C 함량은 오렌지의 2배로 항암성분인 베타카로틴, 혈압을 낮추는 칼륨 등이 풍부하다. 아침 공복에 키위 1개를 주스로 갈아 꾸준히 마시면 변비해소에 좋다. 특히 단백질 분해효소가 풍부해 고기를 먹은 후 소화가 잘 안된다면 키위를 챙겨 먹자.


::: 5살 젊게-도가니

도가니의 주성분은 혈관과 근육에 탄력을 주는 젤라틴(아교). 필수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도 풍부하다. 도가니는 일부 남성들이 선호하는 해구신, 곰발바닥 등과 비슷한 효능을 가진 정력식이기도 하다. 정육점에서 도가니와 힘줄을 사다가 파, 마늘, 대추 등을 넣고 끓여 먹는다. 한약재 우슬을 함께 넣으면 좋다. 소의 무릎처럼 생겼다는 우슬(牛膝)은 혈액순환을 도와 관절염 치료제로 쓰이는 약재다.


::: 5시간 더 활기차게-칡

더울 때 술을 마시면 간이 더 지친다. 간을 해독하는데 필요한 미네랄 성분들이 땀으로 빠져나가 술독이 남게 되기 때문. 과음을 하면 간에 습열(濕熱)이 생기면서 피로의 원인이 된다. 이럴 때 칡차를 권한다. 칡은 흙 속에 영양분을 흡수한 뿌리식품이라 미네랄이 풍부하다. 갈근으로 불리는 칡은 독과 열을 풀어주는 효과가 커서 감기 치료제로도 쓰인다. 생칡즙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술 마신 뒤나 피곤할 때 꿀을 타 공복에 마신다. 생칡즙을 구하기 힘들면 시중에서 파는 칡즙 액기스라도 물에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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