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앤서는 다음이 보유한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질문 속에 담긴 키워드를 분석, 해당 답변을 추출해 제공한다. 서비스 초기인 현재는 1차적으로 인물과 관련된 질문에만 적용되고 있다. 연말까지 스포츠와 영화 등 다른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입력한 질문을 형태소· 구문· 의미를 분석하게 된다. 이를 자연어처리기술(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반으로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언어로 변환시켜 원하는 답을 뽑아내 제공한다.
다음은 스마트앤서 서비스를 통해 검색 만족도를 높이고 다음의 노하우를 검색서비스와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손경완 다음 본부장은 "다음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정확히 가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검색 결과만을 구현하는 진화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