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이치, 중국 이어 브라질에 혈당측정기 수출

브라질 의료기기업체에 81억규모 공급계약 체결
  • 등록 2007-07-06 오전 11:05:25

    수정 2007-07-06 오전 11:05:25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케이엠에이치(009690)가 중국에 이어 브라질에도 대규모의 혈당측정기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6일 케이엠에이치는 브라질 소재의 의료기기 전문업체 베르가모에 3년간 총 81억원 규모의 혈당측정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총매출액의 16.5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단일수출공급계약 체결로는 최대 규모의 실적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케이엠에이치는 지난 2일 중국에 총 34억원 규모의 혈당측정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태국 인프라임사와도 9억원 규모의 수출공급계약을 맺었다.

김기준 케이엠에이치 대표는 "올 상반기부터 진행해온 해외 제품등록이 최근 국가별로 가시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계속해서 체결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혈당측정기 분야에서 해외 글로벌기업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