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철 차량 운행을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드·링컨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는 브랜드 별로 2주씩 나눠 한 달간 전국 15개 A/S 센터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따라서 포드 고객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링컨 고객은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 중 포드·링컨 고객은 차량 점검표상의 기본점검과 에어컨 필터 청소를 무상으로 제공 받고 엔진오일을 10~20% 할인된 가격에 교환할 수 있다. 단, 100% 합성 오일 교환시에는 20% 할인된다.
또 에어컨 가스충전비용을 20% 할인 받을 수 있고 예약 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여름철 대비 차량 점검은 고객 안전을 위해 필수"라며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이상유무를 미리 점검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철 차량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차량 관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