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병수기자] 솔로몬저축은행은 서울 강남구에 청담지점을 개설, 영업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을지로·테헤란로·압구정·방배·서초·도곡 영업점에 이은 7번째 지점.
솔로몬저축은행(007800) 관계자는 "청담지점은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영업 전략상 중요한 지점"이라며 "인근에 다수의 대형 아파트 단지가 자리해 수신 고객의 이용이 편리하고 대규모 상가·벤처기업·호텔도 많아 여신 영업에도 이점이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솔로몬저축은행은 이날 신설 지점앞에서, 최근 선보인 TV광고를 소재로 `칭기즈칸`과 `양치기`을 등장시키는 코스프레(costume play) 행사도 별였다.
또 신설 기념으로 청담지점에 한해 연 복리 5.54%(단리 5.4%)의 정기예금을 3월 말까지 한정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