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호트 커넥션스' 박람회 성황리 종료...호주 시장 수주 기대

호주 정부기관·농업기업 관심
한국형 혁신밸리 도입 논의 중
  • 등록 2024-06-07 오전 9:39:27

    수정 2024-06-07 오전 9:42:04

(사진=그린플러스)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186230)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세아니아 대륙 최대 원예박람회인 ‘호트 커넥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호트 커넥션스는 2017년 AUSVEG와 국제 신선 농산물 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원예 컨퍼런스 및 무역 박람회다. 이 박람회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비즈니스 파트너와 고객들을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해준다. 올해 호트 커넥션스에 200여개 농업·원예 기업과 대표자 5000명이 참여했다.

그린플러스는 자사 기술력을 선보이며 ‘K-스마트팜’을 소개했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및 일본, 태국 등 약 20년간 글로벌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다수의 호주 정부기관 및 민간 농업기업들이 부스에 방문해 스마트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린플러스 호주 스티브킴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주 정부기관과 많은 민간기업들이 한국형 혁신밸리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다”며 “현재 주정부 담당자들과 한국형 혁신밸리 도입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미 진행 중인 수주 외에도 추가적인 요청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그린플러스는 2021년도부터 호주 스마트팜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는데, 이제 곧 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올해 호주에서 다수의 스마트팜 수주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