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로 조성한 부지는 전체 1만 3000㎡ 규모이며 눈을 접하기 힘든 베트남에 얼음과 눈을 주제로 숲길을 조성했고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어 앞으로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이스 정글’은 기존 공간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야간에만 실감미디어 기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되는 ‘나이트워크’ 콘텐츠로 꾸며진다. 나이트워크란 이름 그대로 ‘밤길을 걷는다’는 의미를 가진 야간형 테마파크 플랫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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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스 정글’ 오프닝 행사는 지난 16일 개최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끼엔장성 람 민타인 성장을 비롯한 끼엔장성 관계자와 7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조남일 현장소장은 “아이스 정글은 캐릭터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신개념의 미디어 아트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즐길 수 있기에 가족 여행지인 푸꾸옥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아이스정글은 12월 25일 성탄절을 기점으로 일반인들에게 정식 오픈되어 현지 거주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