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한카드는 중대형 화물차 대출 고객에게 교차로 우회전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교통안전 경고 키트’를 연말까지 무상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키트는 중대형 화물 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경고음으로 신호를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운전자에게는 우회전 사각지대에 보행자가 근접해 있을 경우 실내 알림 경고음으로 이 사실을 인지하도록 하고, 보행자에게는 차량 외부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경고음으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