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 추진한다

18개 기관 공동 추진 전략토론회 참여
  • 등록 2023-07-25 오전 9:40:01

    수정 2023-07-25 오전 9:40: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7월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정보원과 18개 참여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식과 전략토론회에 참여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포함한 18개 기관은 한국문화정보원과 △연구소 소장 공공저작물에 관한 저작권 권리 실태조사 및 권리확인 협조 △공공저작물 권리처리 △우수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서비스에 관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공공저작물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토론회가 이어진다. 흑백 사진에 색을 입혀 복원하는 유튜브 채널 ‘복원왕’ 운영자인 장재득 대표와 한국문화정보원의 김영중 변호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여한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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