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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 새로운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최근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혁신방안과 섬유패션 CEO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위해 저명인사 초청 강연과 CEO 교류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럼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한국경제의 현안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유일호 법무법인 클라스 고문이 첫 번째 연사로 나섰다.
이날은 ‘글로벌 위기를 뛰어넘는 담대한 도전, 품질혁신이 전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은 박효영 안다르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박효영 대표는 안다르의 성장전략과 지속가능 경영으로 애슬레저 1위 브랜드로 도약한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또 CEO간 친목도모와 소통확대를 위해 아웃도어(골프·관광) 행사 개최 및 시상식, 축하공연, 노래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상운 섬산련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한 섬유패션인들이 향후 경영전략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저명한 연사 초청을 통한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강연 외에도 CEO들의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제주포럼에서 ‘혜안’과 ‘휴식’을 가져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