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초의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Winnerz)는 무하마드 알리 센터(Muhammad Ali Cent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좌로부터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 무하마드 알리 센터와 설립자 고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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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위너즈는 매니파퀴아오재단과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무하마드 알리 센터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복싱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격투기 문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쉽 관계로 나아가게 되었다.
무하마드 알리 센터는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복서 무하마드 알리 전용 비영리 박물관이자 문화 센터다. 루이빌 출신인 알리와 그의 아내 로니 알리가 2005년에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무하마드 알리 센터는 자신감, 확신, 헌신, 베풀기, 존경심, 영성의 6가지 핵심 원칙에 관한 알리의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알마 헤로빅(Alma Herovic) 무하마드 알리 센터 매니저는 “최초의 격투기 플랫폼 회사 위너즈에서 우리 무하마드 알리 센터와 뜻을 같이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위너즈와 함께 지속적으로 무하마드 알리의 뜻을 널리 알리며 전세계의 많은 스포츠인들에게 알리의 정신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위너즈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격투기 선수들에 대한 후원과 격투기 시장의 활성화라는 취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상호 협력하에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