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Z세대 맞춤 카드 ‘신한카드 핏’ 출시

빅데이터 분석 통해 MZ세대 소비 성향 반영
  • 등록 2022-10-06 오전 9:29:31

    수정 2022-10-06 오전 9:29:31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MZ고객을 겨냥한 ‘신한카드 핏(Fi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 핏은 일상 생활에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면서도 동시에 자기 만족, 자기 개발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소비하는 MZ세대의 이용 성향을 파악해 ‘일상 영역’과 ‘플렉스(Flex) 영역’으로 구분해 혜택을 제공한다.

일상 영역에서는 비교적 이용금액이 작고 빈도가 잦은 편의점, 커피, 요식, 온라인 업종에서 월 단위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업종별로 5회 이용할 때마다 스탬프(Stamp) 1개가 적립되는 구조로, 스탬프 1개당 편의점, 커피 업종에서는 2000포인트, 요식, 온라인 업종에서는 4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스탬프 적립을 위한 최소 이용금액은 편의점, 커피 업종은 건당 5000원이며, 요식, 온라인 업종은 건당 2만원이다. 통합 월 10개까지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일상 영역에서 스탬프를 1개씩 달성하면 추가 4000포인트, 2개 이상이면 추가 8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예를 들어, 편의점 2개, 커피 2개, 요식 1개, 온라인 1개 스탬프를 달성하면 40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모든 영역에서 2개씩 달성하면 8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플렉스 영역은 MZ세대가 관심갖는 영역을 ‘헬시플레져(건강 관리의 즐거움, 스포츠센터·골프장·테니스장 등)’, ‘셀프기프팅(나를 위한 선물, 체형관리·미용·사진관 등)’, ‘해외(해외 여행, 해외 직구)’, ‘자기 개발(일반학원 업종)’ 등 총 4가지로 구분해 분기별 이용금액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분기 이용 금액에 따라 적립 한도가 차등적으로 부여되며, 전분기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만 포인트, 2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포인트, 300만원 이상이면 2만5000포인트가 적용된다. 또한 전분기 일상 영역의 사용 실적에 따라서 적립 한도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플렉스 영역 포인트 적립을 위한 건당 최소 이용금액은 5만원이며, 4개 영역에서 분기내 통합 2회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VISA) 1만8000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