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는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2021~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E-프리)’에 참가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재규어 팀)의 공식 소재 과학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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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는 1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자사의 ‘모빌리티 사이언스’(MobilityScience™)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실리콘·폴리올레핀·폴리우레탄 기술과 솔루션을 재규어 팀에 제공함으로써 재규어의 I-TYPE 5 전기자동차 레이서들이 더 나은 성능으로 빠르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게 지원해왔다.
다우는 상용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기술을 재규어 팀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실험하고 있으며, 운송·자동차 분야에도 적용해 미래 인류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뮬러E는 전기 자동차 산업의 지원과 모터스포츠 대회의 탄소 배출 제로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2014년 9월 베이징 E-프리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심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울 E-프리는 포뮬러E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지을 15·16 라운드가 오는 13~14일 이틀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과 주변 도로에서 조성된 트랙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