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협-과기정통부, 지역 1인 미디어 성장지원

강원·대구·부산 등 자치단체 기관 선정
지역거점 제작시설서 창작자 집중 지원
5월 13일까지 신규 입주사 모집
  • 등록 2022-04-13 오전 9:26:41

    수정 2022-04-13 오전 9:26:41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자료=한국전파진흥협회)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협회장 황현식, RAPA·라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과기정통부)와 함께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핵심 분야인 1인 미디어 산업의 균등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1인 미디어 센터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RAPA는 지난해 8월 디지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인 미디어 특화 전문제작시설과 스타트업 입주시설을 갖춘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구축하고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1인 미디어 센터 구축사업 공모 결과’에 따르면 강원, 대구, 부산 등 전국 3개 광역자치단체 기관이 선정돼 지역거점 제작시설을 구축하고 운영에 나선다.

RAPA는 서울 1인 미디어 콤플렉스와 지역센터 간 역할을 분담하여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성장 주기별 지원을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1인 미디어 센터는 1인 미디어 특화 제작시설 구축과 운영을 통한 제작 인프라 제공을 비롯하여 지역 1인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지원과 초기 창작자 발굴, 육성을 전담한다. 서울 콤플렉스는 중급 이상 전업 창작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해외 진출, 신기술 융합 지원 등 집중지원을 통해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창·취업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산업 안착을 지원한다.

RAPA는 1인 미디어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신규 입주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1인 미디어 기반 사업을 진행 중인 성장 유망 창업 5년 내 스타트업 14개사를 추가로 선정, 입주 사무공간을 지원(최대 2년)한다.

올해부터는 1인 미디어 산업과 이종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산업 확장도 지원한다. 4월 15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하는 ‘1인 미디어 융합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1인 미디어 기반 타 산업과의 융합 사업모델을 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선정(총 4개사, 사업자당 7500만원)하여 초기 사업화 및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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