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온라인 대학 MKYU(MK&YOU University)가 메타버스 등 7가지 테크 커리큘럼을 담은 ‘세븐테크 2022(이하 세븐테크)’를 8월 26일 전격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제공=MK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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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테크는 일반인을 위한 국내 최초의 테크 큐레이션 강의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IoT), AR/VR, 로봇공학, 블록체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7가지 테크를 쉽고 흥미로운 수업으로 구성했다. 각각의 테크가 우리의 직업, 라이프스타일, 교육, 투자 등에 어떤 파급력을 미칠지, 그리고 우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담았다.
총 24강의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세븐테크는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션마다 1부는 전문가들의 단독 강의, 2부는 전문가들과 IT융합전문가 정지훈 디지스트(DGIST)교수, 김미경 MKYU 학장이 토크를 통해 우리의 삶과 기술을 어떻게 연결시킬지 다룰 예정이다.
각 세션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맡는다. 인공지능은 이경전 경희대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블록체인은 김승주 고려대 교수가, AR/VR은 MBC 다큐 ‘너를 만났다’에서 VR제작을 담당했던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가 맡았다.
메타버스는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진행하며 로봇공학은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사물인터넷는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클라우드 컴퓨팅은 클라우드 기업 베스핀 글로벌의 이한주 대표가 진행한다.
김미경 MKYU 학장은 “세븐테크 수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멀게만 느끼던 기술과 자신의 삶을 본격적으로 연결하고 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세븐테크 2022 수업은 8월 26일부터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5일 라이브 강의를 시작으로 8주간 업로드 될 예정이다. 강의를 완강하고 최종 과제인 ‘미래전략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수강생은 공식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