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간접적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이 가능한 플랫폼·서비스·제조 기업, 아이디어 보유자 등을 모집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공지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일자리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유한킴벌리는 미래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인식하고,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니어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2012년부터 도입했다.
이를 위해 ‘시니어가 자원이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조성해 시니어소기업 육성(2017년까지 32개 기업 발굴, 육성), 시니어시설의 심리·위생 교육을 제공하는 시니어케어메니저 육성, 시니어용품의 공익유통 모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55~74세 시니어 인구가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2016년, 통계청 기준)하며,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