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훈(오른쪽 두번째) 어니스트펀드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어니스트펀드 본사에서 윤창선(왼쪽 두번째)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 대표와 대체투자 관련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어니스트펀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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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P2P금융업체 어니스트펀드가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서비스회사인 세빌스코리아의 자회사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 (Savills Asset Management·대표 윤창선)과 대체투자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우량 투자처 발굴 및 전문역량 교류, 대체투자상품 및 리스크 분석 노하우 공유 등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세빌스코리아가 100%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 전문 투자자문·일임회사인 ‘세빌스인베스트먼트코리아(SIK)’로 지난 2013년 출범했다. 부동산 금융상품 및 실물상품, 부동산 매매 자문, 사업타당성 분석, 고객 맞춤형 부동산 일임서비스, 투자전략수립 등의 부동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업 인가를 획득하면서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부동산 금융 전문 기업인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투자상품을 제공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어니스트펀드가 대체투자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 분들을 위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바탕으로 선별된 우량 투자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