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SW 스타트업 `텐서` 인수…"업무 효율성 개선"

텐서의 `제프 마`는 영화 `21`의 실제 모델..트위터에 합류
  • 등록 2015-04-03 오전 8:59:53

    수정 2015-04-03 오전 8:59:5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트위터는 스타트업 `텐서(TenXer)`를 인수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텐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카지노 영화 ‘21’의 실제 모델이었던 제프 마가 설립한 회사다. 2011년 설립된 텐서는 개발자들의 프로그램 개발 성과를 개선해주고 개발자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매니저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웹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매니저들이 유기적으로 업무를 협력하고 생산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텐서는 투자자들로부터 470만달러(약 51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트위터는 텐서 인수를 통해 자사의 개발자와 제품 매니저들 사이에 협력을 높이고 매니저들이 보다 효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의 인수 후 제프리 마 텐서 CEO는 트위터 제품팀에, 두명의 텐서 엔지니어는 개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