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20·기아 쏘렌토, 獨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기아 2010년부터 6년 연속 수상
  • 등록 2015-02-03 오전 9:17:50

    수정 2015-02-03 오전 9:17:5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현대차(005380) 유럽 전략모델 i20과 기아차(000270) 쏘렌토가 나란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신형 i20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2014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한 신차로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 개발을 주도했다. 신형 쏘렌토는 지난해 8월 국내, 올 1월 미국 출시한 신모델로 올 상반기 중 유럽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쏘렌토의 본상 수상으로 2010년 ‘벤가’ 이래 6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게 됐다. 역대 수상작은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수상 신차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 i20. 현대차 제공
기아 쏘렌토.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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