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부회장 "세트·부품 수직계열화로 시너지 높일 수 있다"

  • 등록 2013-11-06 오전 10:04:23

    수정 2013-11-06 오전 10:04:2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은 6일 “완제품(세트)와 부품의 수직 계열화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데이’에서 수직계열화와 관련, “시장이 원할 때 가장 먼저 제품을 낼 수 있는 곳은 삼성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정보기술(IT) 시장의 주요 흐름인 모바일 기기의 라이프사이클이 6개월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시장의 수요가 있을 때 삼성이 가장 먼저 제품을 낼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삼성전자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세트와 부품의 수직계열화가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트 사업부문에서도 최고의 부품을 원하기 때문에 부품 사업과 세트사업이 함께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권오현 부회장 "10년내 의료기기 시장 선도한다"
☞권오현 부회장 "삼성전자 아직도 성장할 수 있다"
☞권오현 부회장 "B2B 시장 공략 강화할 것"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고래 타투 빼꼼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