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도 27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늘었다. 상반기 신규 수주 규모는 해외 플랜트와 주택 부문의 감소로 3조334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56% 급감했다.
GS건설(006360)은 올 상반기에 창사 이후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며 내실 위주의 질적 성장 체제로 전환해 수익성 개선면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특히 가스사업의 주력사업화로 정유, 석유화학, 가스 3개 분야에 이르는 해외 플랜트 사업 포트폴리오를 짜게 돼 안정적인 기반 위에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10조2000억원, 매출 6조9400억원, 영업이익 506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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