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일본의 3위 은행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SMFG)이 골드만삭스에 수천억엔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날 골드만삭스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등에 지분을 매각해 최소 75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대변인 루카스 반 프라그는 "버크셔해서웨이가 50억달러 규모의 영구 우선주를 사들이고, 최소 25억 달러의 보통주를 공모를 통해 매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