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계열사 통해 신약기술 특허취득

  • 등록 2006-12-13 오전 10:37:01

    수정 2006-12-13 오전 10:37:01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국기술산업(008320)은 계열사인 프로테오젠이 단백질칩을 이용해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단백질칩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사용되는 시료의 양을 50~1000배까지 줄이는 등 신약개발 초기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산업은 또 특허를 취득한 기술을 이용해서 발굴한 펩타이드 항암물질 `P11`에 대한 국내 특허도 동시에 취득했다고 말했다.

프로테오젠이 특허 취득한 펩타이드 항암물질 `P11`은 인체내의 암세포 성장시 새로운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중 하나인 인테그린 알파v베타3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물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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