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백종훈기자]
SK텔레콤(017670)은 지난해 5월부터 방콕, 파타야 등 태국 중부지역에만 서비스되던 자동로밍지역을 확대해 푸켓, 치앙마이 등 태국 남북부 51개 도시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태국 전지역에서 자동로밍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태국 자동로밍 이용요금은 현지 통화시 분당 약 434원, 한국으로 통화시 분당 약 1519원, 수신시 분당 약 1193원이다.
해외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자신의 단말기가 현지 이동전화 회사의 전파를 수신할 수 있도록 메뉴를 변경해야 하며, 인천공항 3층 출국장과 면세구역(28번 게이트 앞)에 위치한 SK텔레콤 국제로밍센터에서 메뉴변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