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교보생명은 4일 인천고객건강검진센터를 오픈했다. 인천 주안동 교보생명 사옥에 문을 연 인천고객건강검진센터는 16종의 최신 의료기기를 갖추고, 연간 5000여명의 고객에게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보생명은 현재 서울 광화문, 사당동, 부산 중앙동 등 3곳에 고객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2만여명의 고객들이 이 곳을 통해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받고 있다.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은 초음파검사, 위장조영검사, 혈액생화학검사 등 16종의 검사를 통해 암, 당뇨, 부인과 질환 등 약 85항목의 검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교보생명 고객건강검진센터 김동진 원장은 “교보생명의 진단장비와 검진서비스가 국내 유수 종합병원과 견줄만큼 우수하다”며 “향후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 대도시에도 추가 검진센터를 열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