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17670),
KTF(32390),
LG텔레콤(32640) 등 3개의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향후 무선인터넷 플랫폼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오전 손 홍 정보통신정책국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임주환 총장 및 SKT 등 각 이동통신사 대표가 참가한 조찬간담회에서 국내 3개 이동통신사업자가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SK텔레콤은 GVM/XVM, KTF는 MAP, LG텔레콤은 J-VM 등으로 각기 서로 상이한 무선인터넷 플랫폼을 운용중이다.
정통부는 이들 3개 이통사업자들이 향후 무선인터넷플랫폼에 대해 공동대응키로 함에 따라 소비자 편익이 증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