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통합금융감독회의 서울유치 제안 - 금감원

  • 등록 2000-05-18 오후 5:49:18

    수정 2000-05-18 오후 5:49:18

금감원은 18일 정기홍부원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제2차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Integrated Financial Supervisors Conference) 참석을 위해 20일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정기홍 부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융통합감독업무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2002년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의 서울유치를 공식제안할 예정이다.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는 금융감독업무를 통합해서 수행하는 세계 통합금융감독기구모임으로 한국외에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싱가포르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랜드 멕시코 룩셈부르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주제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역별로 시행했던 개별감독을 통합감독으로 전환한데 따른 문제점과 대책, 금융복합기업에 대한 감독 등 당면현안과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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