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티, 광고 업황 부진 속 성장 기대 전망에…17%↑

  • 등록 2023-11-22 오전 9:08:16

    수정 2023-11-22 오전 9:08:1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엔비티(236810)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이어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22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엔비티는 전 거래일 대비 17.97%(1080원) 오른 709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엔비티에 대해 경기 침체에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티는 국내 광고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81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사상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꾸준한 탑라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광고 기업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엔비티를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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