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호출한 아파트 '동' 앞까지 찾아간다

대단지 아파트 내 탑승 위치 최적화 시범서비스
서울 내 12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70여 곳부터
  • 등록 2023-06-07 오전 9:21:47

    수정 2023-06-07 오전 9:21:4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차량 호출서비스 ‘타다’가 이용자가 호출한 아파트 동 앞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서울 시내 서울 내 1200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탑승 위치 최적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를 적용하는 대단지 아파트는 반포자이, 헬리오시티, 아시아선수촌, DMC 센트럴자이 등 70여 곳이다. 지상 차량 이동이 통제된 아파트 단지의 경우, 이용자가 호출한 동과 연결된 주차장 앞까지 찾아간다.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위해 넓은 장소에서 이용자와 드라이버가 더 잘 만날 수 있도록 탑승 위치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잠실 롯데월드나 삼성동 코엑스, 여의도 IFC몰 등 랜드마크와 주요 명소에서 타다 택시를 호출하면 탑승하기 좋은 위치를 자동으로 추천해 핀 포인트를 옮겨준다.

타다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서비스 적용 대상 단지와 건물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타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용자와 드라이버의 탑승 경험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타다는 택시 호출부터 하차까지 물 흐르듯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해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