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제일약품(271980)이 암젠코리아와 심활관 치료제 ‘레파타’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제일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6.23% 상승한 2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약품의 모회사 제일파마홀딩스(002620)도 전거래일 대비 17.69% 오른 1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일약품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암젠코리아와 실혈관 치료제인 ‘레파타’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상급종합병과 종합병원에서 레파타의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병·의원 대상 영업은 제일약품이 단독으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