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7% 급등해 배럴당 110달러를 재돌파하자 22일 정유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중앙에너비스(000440)는 전날보다 10.03%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흥구석유(024060)(3.46%)
S-OIL(010950)(1.37%)
극동유화(014530)(1.35%)
SK이노베이션(096770)(0.97%)도 강세다.
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7.42달러(7.1%) 오른 배럴당 112.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7.69달러(7.1%) 오른 배럴당 115.6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