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최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 전망대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풀무원푸드앤컬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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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101층, 411.6m)이다.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98~100층 3개 층에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위치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운영권을 수주해 향후 10년간 운영하게 된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전망대 각 층마다 특화된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한다.
국내 최고의 전망과 함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마련되었다.
편안한 휴식 공간과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 더 라운지’, 하늘 위의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억을 기록하는 ‘엑스 더 포토’,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샵 ‘엑스 더 기프트’ 등 부산엑스더스카이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심플하게 즐기는 캐주얼 카페도 오픈 예정이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20% 관람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부산 시민 본인만 해당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도심과 해변을 모두 조망하는 전망대가 세계에서도 몇 안 된다는 점에서 이번 오픈한 전망대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즐겁고 이색적인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